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壬 壬 子 寅 수를 소화해낼 수 있는 통로는 하나인데 수가 많다보니까 먼저 寅목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다르게 표현하면 식신의 일자리를 놓고 다투는 것도 되지만 서로 협력해서 일을 추진하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과 같이 더 쉽고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어 능률적이라 볼 수 있다. 천간을 바로 재를 보지않는다면 동업적 코드가 형성되어 서로 협조해서 일을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지지로 午화를 보면 일에 대한 보상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하지만 巳화로 寅巳형이 되면 일에 대한 보상을 너무 급하게 처리하게 되고 실수가 발생되면 비겁들과 돈에 대한 문제로 갈등할 수 있다. 이렇게 비겁이 많은 사주에서는 정관으로 질서를 바로잡는게 필요한데 己토정관은 壬수비견에 흡수되어 공평한 일처리가 부족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1. 12. 29. 20:43

壬 壬(비견) 寅(식신) 비겁운은 경쟁코드이냐, 협력코드이냐를 놓고 갈등할 수 있다. 하지만 壬寅년은 식신을 달고 왔으니까 운의 흐름은 협력하는 분위기다. 지지로 재가 존재할 때는 비견과 같이 식신을 생해서 재를 취하려는 동작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천간으로 재가 떠있을 때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지지로 식신을 달고오던 비견도 일은 뒷전이다. 우선 재를 취하기 위해 경쟁적 코드가 형성되어 갈등이 유발된다. 물론 丙화편재는 寅목의 장생을 받아 쉽게 재가 고갈되지는 않지만 지지 寅목과 연결되는 부분보다는 천간에 壬수가 직접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2개의 壬수를 상대하기 역부족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쟁재가 심하게 일어난다 이 때 토관성도 장생을 받지만 왕한 수와 목식신의 극으로 토오행의 대세가 약해서 관으로서 ..

카테고리 없음 2021. 12. 29. 20:39

辛 壬 卯 寅 辛금은 정재보다 편재를 잘 다룬다. 상관생 정재로 확실히 안정되고 고정된 재물이지만 辛금이 다루기는 좀 벅차다. 분명히 좋은 운인 것 같은데 재성혼잡의 갈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물론 관리만 잘할 수 있다면 기존에 관리하던 재물에 더해진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辛금일간들은 운에서 들어오는 寅목정재를 제대로 관리하기가 벅차다. 게다가 내가 좋아서 한 것이 아니라 외부환경에 의해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寅목정재를 별로 반기지도 않는다. 이렇게 재물을 다루는 부분에서도 갈등이 생기지만 남자의 경우는 이성관계에도 갈등이 유발된다. 미혼남성인 경우야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보고 선택을 하면 상관없지만 배우자가 있는 남자일 경우는 자기가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 여자로 인해 배우..

카테고리 없음 2021. 12. 28. 22:18